사단법인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대표 김유순)은 8월 2일 빛과 소리 아트홀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시상식 (The 2nd Miracle Diversity Awards Ceremony)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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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순 대표는 "이 자리가 폭력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세상을 향해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이 던진 인류 보편적 질문에 대해 응답하며 삶의 방향과 가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다양체 사회 구현을 위한 우리 학교의 처음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호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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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미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 디자인과 교수) 예술 부문 심사위원은 "이번 공모전은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요구하는 시대적 과제를 어린 세대가 사유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수상자들은 오늘의 성취가 다양성과 공존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이어가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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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 부문 심사위원은 "전래동화 '이야기 주머니'는 주머니에 갇힌 이야기가 왜곡되어 표출되는 풍자를 통해, 소통의 본질을 드러낸다"며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는 그러한 소통의 장이 되었고,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은 "제2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가 함께 차이의 어둠을 극복하고 차이의 조화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무지개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영상을 통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행사의 의미에 공감하여 그 가치를 널리 전하기를 지원한 학생들에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앰배서더 (ambassador}'로 임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두희 (제주국제학교) 앰배서더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또래 친구들이 함께한 행사는 처음이라 인상 깊었다"며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뜻깊은 활동에 앰배서더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예린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문학부문 경기도교육감상 수상자는 "인간의 유전자가 99% 일치한다는 심리학 수업을 듣고 우리는 얼마나 닮은 존재인지 생각하게 되었다"며 "1%의 차이가 아닌 99%의 닮음에 주목하고 혐오와 두려움의 대상이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은 (대구 국제학교) 예술부문 경기도교육감상 수상자는 "'다양한 목소리의 수호자' 라는 작품은 각기 다른 문자가 새겨진 공작새의 깃털을 통해 세계의 언어와 문화를 상징하고, 조화를 이루는 깃털로 다양성의 힘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치과 의사를 꿈꾸는 나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환자와의 신뢰를 쌓는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한 바탕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주제 적합성, 논리적 타당성, 내용의 구성, 완성도 항목에 따라 1차부터 3차까지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는 유학을 준비하거나 외국 국적의 국제학교 학생들이 주로 참여해 참신하고 진솔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수상자

제1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수상자

제1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수상자


Miracle Operation Korean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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