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시상식사) 미라클오케이 스쿨은 8월 10일 ‘제1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를 빛과 소리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국내외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견할 뿐 아니라 서로의 작품으로 상호 교류하며 차이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다양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축제의 자리다.
제1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시상식이번 첫 공모전은 ‘차이가 창조하는 다양성의 축제’를 주제로 문학(시,에세이)과 예술(회화, 사진, 영상)분야로 나누고 출품자의 정보를 비공개하여 △주제 적합성 △논리적 타당성 △ 독창성 및 창의성 △ 내용의 구성 △ 완성도 항목에 따라 심사했다. 또한 참여자는 미국, 영국, 인도, 태국,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한국 7개국의 청소년들이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자신의 작품을 제출했다.
제1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시상식 참석자들이 자리엔 참여상을 비롯한 각 부문의 수상자는 물론 심사 위원단과 문학 및 예술 분야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상 수상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나즈미 에흐사누딘 에세특히, 사) 미라클오케이 스쿨의 설립 동력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에서도 참여상으로 나즈미 에흐사누인 에세, 문학부문 장려상으로 나즈미 하사나트 에세가 참석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유순 사)미라클오케이 스쿨 대표의 개회사김유순 사)미라클오케이 스쿨 대표 및 문학박사는 “ 애정 어린 마음으로 작품을 평가 해주신 심사위원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 우리 청소년들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즐거운 축제를 창조해내는 아름다운 다양체 사회를 이끌 역사의 주인공이자 인문학자 루카치가 소망했던 시대의 별빛이다” 라고 감사와 격려로 개회사를 전했다.
예술 부문 심사위원 윤정미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 디자인학과 교수윤정미 홍익대학교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많은 사람들이 다문화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단일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던 낡은 생각을 되돌아보게 했다” 며 “뛰어난 발상과 창의적인 표현으로 훌륭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 모든 분들이 지속해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이번 시상식의 의미를 강조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문학 부문 심사위원 이명현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명현 중앙대학교 교수는 “수많은 차별과 편견들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사회로 가지 못하도록 위협하지만 현실을 이겨낼 분명한 신념으로 귀한 자리를 마련한 미라클오케이 스쿨에 감사하다” 며 “영광스런 제1회 심사에 참여해 다문화적 감수성을 가지고 자신의 삶과 우리 사회를 성찰한 우수한 문학 작품들을 보게 되어 기뻤다”라고 감사의 마음과 심사 소감을 말했다.
문학 부문 설립자상 김주은김주은 수상자는 “국내 이주민들이 문화와 언어의 간극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운전으로도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직접 찾아가 학습자를 돕는 미라클오케이 스쿨 선생님들의 고귀한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시로 표현하게 됐다“ 며 ”미라클오케이 스쿨이 237개국 다민족들에게 참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다리가 되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예술 부문 설립자상 정윤서정윤서 수상자는 “ 지구의 모든 인류의 슬픔과 기쁨, 희망과 꿈은 결코 다를 바가 없기에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할 때 더 강하고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를 존경하고 이해하는 작품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영상으로 수상 소감과 비전을 전했다.
김서권 사)미라클오케이 스쿨 설립자의 축하사김서권 사)미라클오케이 스쿨 설립자는 “ ‘다문화’라는 시대의 사명 속으로 들어가야 개인의 이기주의, 탐욕주의가 무너지고 개인과 국가와 세계를 살리고 리드하는 멋진 리더가 된다” 라며 “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여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전 세계로 흩어져 새로운 기적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 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제1회 미라클 다문화 어워드 수상자
MDA Commitment Award 나즈미 에흐사누딘 에세
예술 부문 장려상 수상자들
문학 부문 장려상 수상자들
예술 부문 우수상 수상자들
문학 부문 우수상 수상자들
예술 부문 아시아기자협회상 홍유빈
문학 부문 아시아기자협회상 윤서연
예술 부문 설립자상 정윤서
문학 부문 설립자상 김주은